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3D TV 판매 연평균 91%↑" 전망에 관련주 '비상'

3D TV 판매대수가 오는 2014년까지 연평균 91%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12일 3D TV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바른전자는 330원(14.9%) 오른 2,54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디씨는 330원(8.68%) 오른 4,130원, 잘만테크는 280원(3.7%) 오른 7,850원, 네오엠텔은 130원(2.54%) 오른 5,250원, 아이스테이션은 15원(2.68%) 오른 5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는 최근 발행한 '3D TV 산업동향 및 시장 전망' 리포트에서 3D TV 시장이 2010년 620만대, 2012년 3,300만대, 2014년 8,300만대로 성장해 전체 TV 시장의 31%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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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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