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형택의 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 8강행 좌절

한국 테니스가 남자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세번째 도전에서도 1회전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세계 13위 한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니더작센주 브라운 슈바이크에서 끝난 세계 5위 독일과의 대회 1회전 셋째날 경기에서 이형택(세계랭킹 44위)이 발바닥 물집 통증을 딛고 투혼을 발휘했지만 필립 콜슈라이버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전체전적 2승3패로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첫날 단식에서 이형택이 월드그룹 사상 첫 승을 수확했으나 1981년과 1987년에 이어 3번째로 월드그룹 1회전에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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