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G&G 'LA-Z-BOY'

TV 보며 차 마시기에 안성맞춤


가구 전문 유통업체인 G&G가 선보이는 미국 'LA-Z-BOY'사의 리클라이너는 피곤한 현대인에게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기능성 소파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좀더 편안한 휴식을 위해 점차 발전된 소파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에서 인정된 기능성이 돋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LA-Z-BOY는 1926년 미국 미시간 주의 몬로시에서 접이용 의자를 제작하면서 출발한 가구 업체로,현재 13개 가구회사를 거느리며 연간 20억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대기업이다. 미국 조사업체에 따르면 LA-Z-BOY 리클라이너는 지역별, 소득별, 연령별, 브랜드별 인지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LA-Z-BOY 리클라이닝 체어는 의자를 젖혀서 누울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침대에 누웠을 때보다도 편안하게 독서나 TV 시청, 수면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LA-Z-BOY에서 출시되는 3인용 소파인 '모션소파'는 기존의 3인용 소파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제품으로, 좌우 좌석은 리클라이닝 체어처럼 다리받이가 올라오고 등판이 젖혀지면서 편안히 누울 수 있도록 각도를 조절 할 수 있어 부부가 함께 누워 독서를 하거나 TV를 시청할 수도 있다. 가운데 등판을 내리면 테이블처럼 활용할 수 있어 TV를 시청하며 차를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 들어 홈시어터를 설치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모션소파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철저한 사후관리도 인기의 비결이다. 리클라이닝 체어와 소파는 정상적으로 사용된 제품에 대해 10년 동안 리클라이닝 기능을 보증하는 보증서가 부착돼 있어 오랫동안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계 30여개의 명품 가구를 수입ㆍ유통하는 G&G가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 롯데백화점 20개점과 현대백화점 5개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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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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