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대구·경북에서 열리는‘제 7차 세계물포럼’을 기념하기 위한 주화가 발행된다.
29일 한국은행은 오는 3월 25일에 세계물포럼 기념주화 1종(액면가 1,000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세계물포럼은 세계 각국이 지속 가능한 수자원 정책을 공유하고 물 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열리는 물 분야 세계 최대 행사다. 포럼은 3년에 한 번 열리며 이번 포럼에는 170개국 정부기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화는 구리, 아연, 니켈이 혼합된 3종 재질화다. 최대 2만장이 발행된다. 판매관련 세부사항은 포럼 조직위원회에서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