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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하우징 페어] 현대건설, 통합색채·고품격 디자인… 우리동네 랜드마크로

소형 평면 8가지 타입으로 특화

공간활용 극대화 수납아이템 적용

첨단 기술로 생활 편의성도 높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고품격 디자인과 평면 특화, 통합 색채 디자인, 맞춤형 커뮤니티시설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지은 ''강서 힐스테이트'' 전경. /사진제공=현대건설


지난 2006년 9월 화려한 탄생을 알린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올해로 런칭 9년째를 맞고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런칭 초기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키워드로 아파트 외관과 인테리어, 조경 등 모든 부문에서 한 차원 높은 주거 상품·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힐스테이트 탄생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 브랜드로 자리를 잡게 됐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힐스테이트의 컨셉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하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아파트로서 사는 이의 철학이 담긴 아파트를 지향한다. 힐스테이트는 고급 주거단지를 뜻하는 '힐(Hill)'과 높은 지위를 뜻하는 '스테이트(State)'가 만나 품격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공간, 나의 자존심이 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전략도 돋보인다.

우선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고품격 명품 아파트 구현을 위해 미국·홍콩·호주·이탈리아 등 해외 유수의 디자인 업체와 손잡고 외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꾼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고품격 디자인을 통해 마치 유럽이나 미국의 선진 아파트를 옮겨 놓은 듯 주변 일대의 도심경관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평면도 강점이다. 다양한 소형 평면 개발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똑똑한 수납 아이템 적용으로 힐스테이트 소형 평형의 가치가 달라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및 일본 미쯔비시 종합연구소(MRI)와 함께 고품격 소형 아파트 '리얼 스몰 하우스' 및 수납아이템을 개발했다. '리얼 스몰 하우스'는 29·49·59㎡ 등 8가지 평면 타입으로 개발돼 힐스테이트 현장에 적용된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외관과 조경 차별화에 이어 세계적인 색채 디자이너와 협력해 '힐스테이트 통합 색채 디자인'도 개발했다. 힐스테이트 통합색채 개발 작업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 30인 중 한 명이며 프랑스 대통령상, 국제 색채디자인상 등을 수상한 세계 최고의 색채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 교수가 참여, 국내 아파트 색채 디자인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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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를 선보인 후 품질 시공을 뒷받침하는 차별화된 첨단 기술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최첨단 주차정보시스템 'UPIS'를 비롯해 첨단 자동인식 현관문 개폐 시스템인 '유비쿼터스 키리스 시스템', 최첨단 보안시스템인 '유비쿼터스 시큐리티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며 차별화를 이뤄냈다. 또 힐스테이트 특화 평면 38개와 특화 입면 35개, '쿡인 쿡아웃' 주방 평면 서비스표 출원 등 20여개의 디자인권을 등록했다.

왕십리 센트라스 등 올 1만7617가구 공급

●분양계획

현대건설은 올해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총 1만7,617가구를 공급하며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높은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수도권에서 1만3,391가구, 지방에서 4,226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1만999가구다.

올해 가장 주목받는 단지는 이달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선보이는 '센트라스(CENTLAS)'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왕십리뉴타운 최대 단지로 입지여건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대건설과 SK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시공한다.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 동, 전용면적 40~115㎡ 총 2,789가구 규모로 이 중 1,17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며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경전철 동북선(예정)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가깝다.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에 위치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도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 59~101㎡ 총 836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으로 현대건설은 창원 감계지구에 4,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4월에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3,0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태전 5지구 1,461가구와 6지구 1,685가구 전용 59~84㎡ 총 3,146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분당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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