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7월 지방입주물량 6월에 비해 5,516가구 늘어

오는 7월 전국에서는 총 37개 단지 2만79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수도권 입주 물량은 1만553가구 규모로 6월보다 1,688가구 줄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지방 입주물량은 6월(4,730가구)보다 2배 이상 많은 1만246가구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길음뉴타운7단지(두산위브)’ 등 10개 단지 3,626가구가 7월 중 입주할 예정이며 경기권에서는 평택시 ‘평택용이2차 푸르지오’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에서는 ‘청라웰카운티’ 692가구만이 입주할 계획이다. 길음두산위브는 총 7개 동 548가구 규모로 59~114㎡형(이하 전용)으로 구성된다. 길원초ㆍ개운중ㆍ영훈고 등이 가깝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등이 인접해 주거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경기 수원시 망포동에서는 ‘임광그대가’ 1단지가 7월 중 입주한다. 준비한다. 10개 동 602가구 규모로 59~173㎡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분당선연장선 방죽역이 오는 2012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기 평택시 용이동 ‘용이2차푸르지오’ 역시 7월부터 집들이를 시작한다. 15~18층 16개 동 규모로 84~138㎡형 931가구로 구성된다. 38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안성IC가 인접해 서울 진ㆍ출입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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