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선임을 위한 공모에 김유승(56) 현 원장 등 모두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 따르면 차기 KIST 원장 후보 공모 결과 김 원장과 송형근 KIST 책임연구원, 정원용 KIST 한중 신소재공동연구센터장, 홍성안 수소연료전지사업단장, 금동화 KIST 책임연구원이 응모했다. 현 원장 임기는 오는 4월7일 종료된다.
혁신본부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후보 중 3명을 선정,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3월 말 최종 후보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