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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은 지난 18~20일 이용구 회장 등 12개 관계자 임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대 경쟁우위 창출’이라는 주제로 2007년 임원 포럼을 개최했다. 이용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대림그룹에 있어 향후 10년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한 해”라며 “치열한 경영환경과 시장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림그룹 1개 관계사(조인트벤처 3사 포함)는 지난해 매출액 12조 2,000억원, 영업이익 7,500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액의 경우 14% 상승한 1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6% 오른 8,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해 미래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학습과 성장을 통해 성장사업을 찾을 수 있는 지식생태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