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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단지 잡아라]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령'

獨 레드닷 어워드 수상 디자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눈길

마트·시청 등 생활인프라 우수… 세종·대전시로 접근성 뛰어나

친환경 에너지 절감 특화 설계… 젋은 수요층 겨냥 편의성 높여

충남 서해안 지역은 지난해 지방 주택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곳 중 하나다. 천안·아산을 비롯해 당진·서산·보령 등 갖가지 개발 호재에 힘입어 기존 주택은 물론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열기가 뜨거웠다. 보령지역 주택시장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보령시의 주택매매지수는 지난해 1월 102.4에서 올해 1월 103.9로 1.5포인트 상승했다. 전세지수 역시 102.1에서 104.0으로 1.9포인트 올라 매매·전세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대림산업은 충남 보령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 보령'을 4월 중 분양한다. 보령시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건설업체 브랜드 아파트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보령'은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규모로 이뤄지며 총 677가구(전용면적 73~84㎡) 규모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존의 주포농공단지와 고정국가산업단지가 있는데다 중부발전과 영흥철강의 본사 이전 등 호재가 많다"며 "직주 근접형의 입지로 미래가치가 풍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인프라 누릴 수 있는 주거 선호지역=e편한세상 보령이 들어서는 동대동은 대천천 남측에 위치한 신흥 도심 축에 위치하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역 내 성주산 조망이 가능한 여유로운 단지 배치로 친환경적인 아파트로 설계됐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법원, 보령시청, 종합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주변에 동대초, 대명중, 대천중, 대천고·여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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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천~공주 고속도로와 당진~영덕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세종시와 대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아울러 보령시는 주포농공단지와 고정·영보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젊은 실수요자의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는 지역으로 수요층도 탄탄한 편이다. 중소형 아파트 선호현상이 두드러진 곳으로 e편한세상 보령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난 내부 디자인…유럽형 설계 적용=내부 디자인도 뛰어나다. e편한세상 보령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라이트 리모콘과 같은 전기제품군에 유럽형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예컨대 스위치, 온도조절기와 콘센트, 월 패드는 기존 아파트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정사각형 모양으로 디자인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각각의 전기제품군을 하나의 디자인 컨셉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기제품군이 세대 내 인테리어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e편한세상 보령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등을 통해 입주자들의 단지 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보육시설과 헬스장이 제공되며 게스트하우스를 설치해 입주자들의 휴식과 지역축제 때 특별한 손님 맞이를 위한 공간, 그리고 파티와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실속 평면 설계와 친환경 에너지 절감 특화 설계로 입주민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젊은 실수요층이 많은 만큼 이들의 기호에 부합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최초의 e편한세상 아파트=e편한세상 보령은 보령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독창적인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e편한세상 보령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설계됐다. e편한세상의 특허기술인 끊어지지 않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교 및 결로현상을 방지하고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또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침실에는 표준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바닥 차음재를 적용하고 바닥 충격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에는 60mm의 차음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물 외부 입면은 주변 환경과 잘 조화되고 단지 특성을 살린 디자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충남 보령 지역에 대림산업의 뛰어난 주택 건설 기술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요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시설과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3 홈플러스 보령점 옆에 위치하고 있다. (080)78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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