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의 보컬리스트 김범수ㆍ바비킴ㆍ휘성이 오는 25~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더 보컬리스트'라는 타이틀로 조인트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각자의 색깔이 다른 아티스트가 모여 서로 다른 음악을 선사하는 동시에, 향후 브랜드 공연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기획사 더블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더 보컬리스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예매사이트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서울 공연 이외에도 광주(12일), 부산(19일), 대구(24일), 대전(30일), 전주(31일)등 에서도 전국 순회 공연을 갖는다.
한편 이들은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콘서트를 미리 공개하는 이벤트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최근 MBC '음악여행 라라라'를 통해 공연 무대 일부를 선공개한 바비킴, 김범수, 휘성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더보컬리스' 세 멤버들은 자신들의 히트곡을 비롯해 비틀즈의 '헤이주드'를 새롭게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1644-8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