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이 넘는 뚝섬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 포레’에 20대가 2명이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1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233㎡형 당첨자 9명 가운데 2명은 각각 1982년, 1983년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대인 당첨자도 9명이나 포함돼 20~30대의 비율이 전체 당첨자의 25%가량을 차지했다.
이외에 부동산 및 운수 관련 기업의 대표이사가 233㎡형과 267㎡형에 당첨됐고 대기업의 전략기획실 임원도 당첨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오너 일가가 청약에 나섰던 대림산업과는 달리 한화그룹 관계자들은 청약에 나서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