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경복궁 관광 중국어 전문 해설가가 직접 나선다

문화재청, 2~3월과 6~7월 경복궁 찾는 중국인 관광객 대상 전문 해설 제공

문화재청은 2~3월과 6~7월 넉 달간 경복궁을 찾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전문해설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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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궁궐 정규 안내해설은 그대로 운영하지만 궁궐 중에서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경복궁을 대상으로 관광 비수기인 이들 기간에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에게 무료로 안내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은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의 공지사항 또는 경복궁관리소 홈페이지(www.royalpalace.g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는 기존 중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 및 문화 해설이 한국사를 왜곡하는 등 문제가 많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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