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갤럭시11 여덟번째 선수는 이청용

삼성전자 축구 마케팅 모델로


삼성전자는 축구 마케팅 캠페인인 갤럭시11의 여덟 번째 선수로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인 이청용(사진) 선수를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선수가 여덟 번째 선수로 선발됨에 따라 갤럭시11으로 뽑힌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독일), 오스카르(브라질), 라다멜 팔카오(콜롬비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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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11은 베켄바우어 감독이 선발한 가상의 축구 대표팀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외계인과 축구 시합을 한다는 내용의 캠페인으로 뽑힌 선수들을 한 명씩 차례로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선발에 맞춰 서울 삼성동 COEX와 용산역의 갤럭시 체험공간에서 이 선수의 사인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 관련 영상은 마이크로 사이트(www.theGALAXY11.com/ko)와 삼성전자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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