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데이터 셰어링 최대 2기가로 제한

SK텔레콤은 오는 9일부터 ‘T 데이터 셰어링’ 서비스 이용조건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T 데이터 셰어링’은 이동전화 고객의 남은 데이터 용량을 태블릿PC 등 다른 디지털기기와 나누어 쓰도록 하는 OPMD(One Person Multi Device)서비스로, 월 3,000원으로 5회선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용조건 변경에 따라 OPMD회선을 새로 등록하는 올인원55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은 요금제별로 700MB~2GB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인원55 700MB ▦올인원65 1GB ▦올인원80 1.5GB ▦올인원95 2GB 등이다. 하지만 기존 올인원55이상 요금제 고객들은 이동전화에서 제약 없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9일 이전에 등록ㆍ사용중인 OPMD회선에서도 해당 요금제를 유지하기만 하면 기존대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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