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아랍문화축전 열려 5~8일 서울 국립극장

서울에서 아라비안 나이트가 펼쳐진다. 오는 5~8일 서울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알제리, 모로코, 리비아, 요르단 등 아랍 5개국의 전통예술을 알리는 ‘아랍문화축전’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내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해외문화를 폭넓게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외교통상부가 기획했다. 개막일인 5일에는 30여 명의 알제리 무용수가 선보이는 전통 무용이 마련됐고, 4일 동안 리비아 국립민속예술단의 전통춤, 사우디아라비아 남성검무단의 검무, 요르단 전통혼례식, 모로코 안달루시아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차례로 열린다. 야외 문화마당에서는 아랍 음식 체험 행사와 아랍을 주제로 한 전시회도 열린다. 공연은 무료이고 인터넷(arabculturalfest.com)으로 예약할 수 있다. (02)321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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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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