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어는 최대주주 지분매각에 따라 최대주주가 유동승 대표이사에서 이용길로 변경됐다고 6일 공시했다. 최대주주 이용길은 경영참여 목적으로 유 대표이사의 지분 21.99%를 100억원에 양수했다. 잔금 82억원은 임시주주총회 하루전인 오는 29일 최종 지급될 예정이다. 최대주주 이용길은 70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 쌍방울트라이그룹 마케팅전략 매니저 등을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