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투자전문회사(PEF) KC지뉴인이 1일 사명을 LK투자파트너스로 변경하고 강성부(사진) 전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자산전략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강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증권(006800)·동양증권·신한금융투자의 리서치센터 채권분석팀장을 거친 채권 분야 애널리스트로 기업지배구조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신임 대표는 "LK투자파트너스는 상속 및 가업 승계, 지배구조 변화, 사업구조 개편을 연계한 투자에 특화된 사모투자회사"라며 "장기적으로 LK투자파트너스를 한국의 '아이칸'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