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은행 조흥-신한노조 내년 1월부터 통합키로

신한은행은 조흥노조와 신한노조가 내년 1월부터 통합하기로 합의한 후 ‘노동조합 통합 선언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양 노조는 노조통합추진위원회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통합과 관련한 실무작업을 마무리한 후 내년 1월부터 공동위원장 체제로 통합 노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통합 신한은행 출범과 함께 노조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지 1년여 만에 통합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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