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17일 스포츠세단 `뉴 아우디 S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V8 4천200cc 엔진을 장착한 뉴 아우디 S4는 최고출력 344마력, 최대토크 41.8kg.m이며 출발해서 100㎞까지 도달하는데 5.8초가 걸린다.
스포츠 서스펜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2단계 에어백을 포함한 전방위 에어백 등 최첨단 기술 사양들이 적용됐다.
아우디코리아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아우디 S4는 전세계적으로 1만6천대 이상판매된 고성능 모델로 A4의 다이내믹한 성능이 더욱 강조됐다"면서 "내년에는 한국에 S6와 S8도 선보여 아우디의 스포티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억5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