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해경, 제주 어선 화재 실종자 1명 이틀째 수색작업

해경이 지난 24일 제주 어선 화재로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사고 이틀째인 25일도 지속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전날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함정 16척과 헬기 3대, 어업지도선 2척, 해군 항공기 1대, 어선 7척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인데 이어 이날도 해경 함정 5척과 항공기 2대, 어선 20척 등을 투입, 실종된 한국인 선원 전기철(50)씨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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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4일 오전 1시 30분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08㎞ 해상에서 조업하던 추자 선적 유자망 어선 성일호(38t)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원 1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5명 등 모두 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1명은 실종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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