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22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최대 맥주 축제인‘옥토버페스트(Octoberfest)’에 참가한 맥주 4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부터 10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열려 세계 7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맥주 축제다.
이번에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맥주는 독일 맥주 6대 브랜드 중 파울라너, 호프브로이, 하캅셔, 레벤브로이 등 4종이다.
레벤브로이를 제외한 나머지 맥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판매되는 것이다.
특히 파울라너는 독일에서도 옥토버페스트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축제용 맥주다.
이마트는 파울라너, 호프브로이, 하캅셔(이상 500㎖) 3종을 2~3병 구매시 10%, 4병 이상 구매시 20% 할인해 준다. 낱병 가격은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