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빅뱅, 내달 신보로 컴백…10개월 만에


인기그룹 빅뱅이 다음달 새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지난해 4월 ‘러브 송(LOVE SONG)’이 담긴 ‘빅뱅 스페셜 에디션’ 음반 이후 10개월 만에 새 음반으로 컴백한다고 25일 밝혔다.


빅뱅은 지난해 멤버 대성이 교통사고, 지드래곤이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며 공백기를 보냈다. 이 때문에 이들의 활동 재개를 놓고 가요계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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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다섯 멤버 전원은 지난달과 이달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열린 ‘15주년 기념 YG 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올라 활동 재개를 점치게 했다.

소속사는 이어 지난 21일 공식 블로그인 ‘YG 라이프(사진)’에 ‘빅뱅 이즈 커밍(BIGBANG IS COMING)’이란 문구를 공개해 복귀를 공식화했다. 25일에는 ‘얼라이브(ALIVE)’란 단어를 추가로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블로그를 통해 빅뱅의 새 음반 출시를 알리는 예고성 이미지를 차례로 선보일 것”이라며 “YG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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