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자사의 일본 현지 법인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HUE)를 통해 인기 온라인 댄스 게임 ‘오디션’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HUE는 지난 달 26일부터 자사의 포털 사이트인 ‘구락부 한빛’을 통해 ‘X3’란 가칭으로 오디션을 서비스했으며, 오는 11월 18일까지 일본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본 오디션의 정식 타이틀을 공모할 계획이다.
오디션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댄싱 파라다이스’라는 이름으로 넥슨 재팬을 통해 일본에서 서비스됐지만 지난 달 서비스가 종료돼 계정 정보 등이 HUE로 이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