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장중한때 1,300원 돌파

엔.달러 환율 상승세 영향…수입업계 '비상'환율이 불안하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한때 1천300원을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이 1천300원대에 오른 것은 98년 11월 1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엔.달러 환율이 123.50선까지 상승하자 원.달러 환율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오후 2시13분 1천300.40원까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이 123.1엔대로 약세가 둔화되면서 1천297.9원까지 내려온 상태다. 한은 관계자는 원화가 엔화에 연동돼 움직이고 있으며 수급은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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