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1일 대부분의 백화점들은 하루 휴무하고 할인점들은 문을 연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애경, LG 백화점은 31일까지 영업한 뒤 새해 첫날은 문을 닫을 예정이다.
다만 그랜드백화점이 1일 하루동안 ‘행운의 복(福)상품전’을 열어 70~85%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 일부 백화점은 영업을 실시한다.
목동 행복한세상백화점은 1~5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선착순 100명씩 복돼지 저금통을 주며, 뉴코아백화점과 아웃렛도 1일 개점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LG마트 등 할인점들은 1일 정상영업을 한다.
이마트는 부산 사상점과 대전 둔산점, 대구 성서점 등 24시간 영업 점포에서 ‘고객과 같이 하는 2005’ 행사를 개최, 31일 자정 매장에서 고객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