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에이지 피아노의 중심 ‘데이빗 란츠 트리오’ 내한공연

‘뉴 에이지 음악을 태동시킨 장본인, 뉴에이지 피아노의 거장, 그래미 노미네이트 뮤지션, 전세계 수백만장의 음반판매 기록…’


이처럼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데이빗 란츠(David Lanz)가 비틀즈를 재해석한 음반 리버플(Liverpool: Re-imagining the Beatles)을 주제로 오는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리버플 음반 작업을 통해 결성된 데이빗 란츠의 프로젝트팀인 더 리버플 트리오(The Liverpool Trio)의 첫 아시아 투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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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클래식과의 접목으로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진화해 이제는 월드뮤직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칭송 받는 데이빗 란츠는 "음악은 인간 정서에 생긴 틈을 치유해 주고 스트레스를 덜어 주는 역할을 한다"는 신념 하에 편안하고 청정한 음악을 발표하면서 수 십년 간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 곡들을 독창적으로 편곡한 리버플 음반에 수록된 곡들과 우리의 귀에 익숙한 데이빗 란츠의 곡들을 연주한다. 공연은 9월 3일과 4일은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5일은 제주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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