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티맥스소프트 "올 매출 1000억 목표"

주력 제품 제우스 시장점유율 확대 총력

티맥스소프트는 1,120억원 규모의 국내사업 수주와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올해 사업목표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목표 달성을 위해 주력 제품의 신규 시장공략과 제품 다각화를 통한 시장확대, 지역 파트너 사업 강화, 효율적인 조직개편, 티베로 데이터 베이스(DBMS) 솔루션 총판 영업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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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력 제품인 ‘제우스(JEUS)’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난해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시스마스터 5’ 등을 통한 제품 다각화로 매출 목표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파트너사와의 사업도 강화한다. 지난 5월에 설립한 중부지사를 거점으로 지역 파트너사를 위한 간담회와 파트너 교육, 사업설명회, 정기 워크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측은 “지난해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50% 상승하는 등 지역시장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심층적이고 밀착형의 영업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티맥스소프트는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일부 조직 개편을 단행해 유지보수(MA) 사업본부와 중견·중소기업(SMB) 사업부를 신설했다. 남정곤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올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신제품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제품의 시장 안착 및 점유율 확대를 비롯해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SMB 시장 및 지역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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