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주관으로 개발된 한국형 임베디드 프로세서 ‘코어-A(Core-A)’가 공개된다.
특허청은 비메모리 반도체의 핵심기술인 임베디드 프로세서 ‘Core-A’와 설계환경의 소스코드, 매뉴얼 등 사업 결과물 전부를 국내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에 공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Core-A’란 휴대폰, 내비게이션 등 특정기능을 하는 전자기기 내부에 장착돼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비메모리 반도체의 핵심부품인 임베디드 프로세서의 명칭으로, 지난 2006년 특허청 주관의 핵심반도체설계재산권 창출촉진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공개된 자료를 받기 위해서는 ‘Core-A’ 홈페이지(www.core-a.or.kr)에 사용자 정보를 입력한 후 기술협력 협약서를 제출하거나 22일 상오 11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런칭행사에 참석하면 된다. (042)481-5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