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용성 두산회장등 7명 중앙대 신임이사로 선임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등 두산그룹 오너 일가가 중앙대학교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중앙대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박 명예회장과 박용성 두산 회장, 박용현 두산 연강재단 이사장 등 새로운 이사진 7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철수 전 세종대 총장, 이동 전 서울시립대 총장, 이병수 이수테크 사장, 이태희 두산 사장도 신규 이사로 선임됐으며 박범훈 총장, 유용태 총동창회장, 개방형 이사 3인은 유임됐다. 신규 이사진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새 이사장은 오는 6월10일 선임될 예정이다. 중앙대는 신규 이사진을 중심으로 개교 100주년을 대비한 ‘CAU 2018 발전계획’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병원 증축, 하남캠퍼스 설립, 연구개발(R&D)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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