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올해 내수 시장 점유율 47% 달성 결의

현대차, 14~15일 대리점 목표 달성 전진대회 현대자동차가 연초 설정한 올해 내수 시장 점유율 47% 달성과 정가판매제 성공을 다짐했다. 현대차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전북 무주군 무주 리조트에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리점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고, 내수 시장 점유율 47% 달성을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석 사장과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소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리점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외부 강사 고객만족(CS) 특강, 브랜드 슬로건 공유 및 2011년 판매목표 달성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석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판매 대리점은 고객과 현대차가 만나는 최접점이자 고객 감동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탄탄한 내수시장의 버팀목”이라며 “글로벌 업체간의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도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판매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ㆍ4분기 현대차 내수시장 점유율(수입차 제외)은 46%로 목표치인 47%에 1%포인트 못 미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새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정가판매제 ‘프라미스 투게더(Promise Together) 캠페인’에 전 대리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