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신의 저울 外


■ 신의 저울 (SBS 오후 9시55분) 거물급 로펌 앞세워 시간 끄는 황회장 김혁재(문성근 분) 부장검사와 황회장(송재호 분)은 본격적인 조사를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황회장은 거물급 로펌의 대표 노주명(최용민 분)을 앞세워 시간 끌기를 한다. 김혁재는 느긋하게 기다리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마침내 김혁재는 실력 발휘에 나선다. ■ 주말의 명화 ‘박하사탕’ (MBC 오후 11시59분) 모든 것을 잃은 영호의 굴곡 많은 삶 모든 것을 잃은 마흔 살, 주인공 영호. 동업자에게 사기 당해 가구점을 잃고, 사채업자에게 돈을 뜯기고, 아내와 아이에게도 버림받은 그에게 남은 것은 절망뿐이다. 우연히 죽음을 앞둔 첫사랑 순임을 만나는 가까운 과거부터, 아내의 불륜 현장을 잡고 돌아서서 바람을 피우는데. 순진한 청년에서 광주사태 진압군, 정치범 전담형사, 가구점 사장까지 굴곡 많은 삶을 살았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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