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드라이버 「댄디 라이온」이 국내에서도 판매된다.서울 논현동에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 MUS코리아는 댄디 라이온을 수입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47.25인치로 샤프트가 길지만 헤드를 독특하게 디자인해 외관상으로는 샤프트의 길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헤드가 315㏄의 초대형으로 두툼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어드레스때 안정감을 준다. 헤드도 티타늄으로 제작돼 반발력이 뛰어나다.
샤프트 중량이 280G밖에 되지 않아 긴 샤프트와 대형 헤드가 맞물려 헤드 스피드를 높이는 효과를 낸다. 저중심 설계로 볼이 맞는 부분(스위트 스포트)이 넓기 때문에 미스 샷을 낼 확률이 적어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자나 몸놀림이 부드럽지 못한 장년층도 편하게 칠 수 있으며 비거리도 기존 드라이버보다 많이 난다.
샤프트 경도는 L부터 XX까지 6종류며 로프트 각도는 8도부터 12.5도까지 5종류다. 소비자가격은 130만원대. (02)512_5090, 512_8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