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식] 호텔가 '가정의 달 이벤트' 풍성

가정을 달을 맞는 5월, 호텔들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어린이 날 테마파티’를 개최 한다. 오후 6시 다이너스티 홀(2층)에서 어린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급 요리와 3인의 마술사가 선사하는 마술쇼, 그리고 ‘뚝딱이 아빠 ’ 개그맨 김종석이 진행하는 즐거운 레크레이션이 준비돼 있다. 다이너스 티 홀 입구에는 빵으로‘오즈의 집’을 꾸미고, 식사 후에는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도 뷔페식당 ‘오랑제리(Orangerie)’에서 오는 6월 20일까지 ‘가훈쓰기 행사’를 벌인다. 식당 입구에 마련된 간이 서예방에서 전문서예가‘김재일 선생(48)’이 오랑제리를 찾은 고객의 가훈을 가정 의 평화와 화목을 기원하는 심정으로 정성껏 써 준다. 서울 힐튼은 행사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을 어린이우대의 날로 정하고 이날 부모님과 함께 식당가를 찾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호텔도 어린이날인 5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아 이리쉬 레스토랑인 ‘오킴스’에서는 장난감으로 가득 채운 게임룸을 공개 하고, 뷔페 레스토랑 ‘카페로얄’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풍선 장식,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 프라자호텔도 시청앞 광장 조성 기념으로 열리는‘하이서울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특별히 제작된 시청모양의 케?揚? 전시하는 한편, 2층 ‘프 라자뷰’에서 재미있는 분장을 한 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고, 디지털 사진을 촬영해 즉석 인화를 해준다. 솜사탕도 무제한 무료로 증정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도 지하로비 전체를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 환상적 인 마술쇼, 다양한 모양의 풍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가 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고급 캐릭터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 밖에 소피텔 앰배서더, 메이필드호텔 등도 다양하고 개성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 강동호기자eastern@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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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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