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백화점, 7월말까지 마늘농가 돕기 마늘빵 판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마늘농가를 돕기 위해 국내산 마늘을 사용한 마늘빵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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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강남점, 센텀시티점, 영등포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마늘빵 제조는 파주 프로방스베이커리가 맡는다. 항암 효과가 뛰어난 서산 산수향 육쪽마늘과 100% 천연우유버터를 사용해 마늘빵 고유의 풍미를 살렸으며 판매가는 6,900원(280g)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도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국산 양파로 만든 양파즙을 선보였으며 낙과로 만든 과일주스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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