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사장 내정자는 금융감독원 생명보험감독 국장(감독4국장)을 지냈으며 생보산업 구조조정을 추진하다가 지난 6월 퇴직 후 영풍생명 감사로 영입됐다.영풍생명은 지난 90년 고려아연과 개인 대주주가 캐나다 매뉴라이프와 50대 50으로 합작해 설립됐으며 최근 고려아연이 매뉴라이프 지분 50%를 전량 인수해 국내사로 바뀌었다. 영풍그룹은 부실생보사인 한덕생명을 인수한 후 영풍생명과 합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