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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 (MBC 오후9시55분) 신태환 아들이라는 사실 알게된 동욱 동철은 동욱에게 누가 뭐래도 자신들은 형제고 핏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동욱은 신태환의 핏줄이라고 덧붙인다. 동욱은 엄청난 충격에 빠져 자리를 뛰쳐나온다. 한편 신태환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은 레베카는 이제 떠날 때가 됐다며 청평 별장으로 오라고 전하는데…. ■ '리얼실험프로젝트X' 그때 그 시절, 다시 보는 1970년대 (EBS 오후7시50분) 그리운 70년대로 돌아가보자 IMF때보다 더 어렵다는 요즘, 경기불황의 고통을 향수로 달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기 침체 때문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인간미가 돌던 따뜻한 시대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고 있는 것이 그 원인. 이에 EBS '리얼실험프로젝트X'에서는 경제성장과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1970년대 생활을 체험해보는 '그때 그 시절, 다시 보는 1970년대'를 기획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지만 정이 있었던 그때, 2008년을 사는 우리들이 그때로 다시 돌아가 생활해본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고 무엇을 느끼게 될까. ■ 시사기획 '쌈' (KBS1 오후10시) '검은 링컨' 오바마가 만들 미국의 미래 미국의 44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할 오바마를 미국민들은 '검은 링컨'으로 부르며 열광한다. 만신창이가 된 미국 경제를 되살리고 링컨이 그랬듯 미국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종식시켜 새로운 역사를 써달라는 주문이자 희망 때문이다. 오바마는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장기적으론 에너지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구조 재편을 통해 새로운 미국을 건설하겠다는 꿈을 펼치고 있다. 몰락한 자동차 왕국의 상징 디트로이트 모터쇼, IT에서 ET로 전환하고 있는 실리콘 밸리 현지 취재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프리드먼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검은 링컨'시대 미국의 변화방향을 심층 조망한다. ■ 생방송 '도봉구 행복나눔 모금행사' (큐릭스 오후1시) 도봉구 목표액 3억원 모금 가능할까? 도봉구청과 도봉구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도봉구 행복나눔 모금행사'를 지역채널(4번)을 통해 생방송 한다. 성금 모금 방송은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3억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