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극 클로져 문근영, 엄기준 캐스팅

연극 페스티벌 ‘무대가좋다’ 제작사는 차기작인 연극 ‘클로져’에 문근영과 엄기준이 캐스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는 9월 막을 올릴 연극 ‘클로져’는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대표작으로 4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단순히 사랑뿐 아니라 관계와 그에 따른 소통을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1997년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친 후 전세계 100여개 도시, 30여개 언어로 번역되며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수작이다. 문근영과 엄기준은 각각 2004년 동명영화로 제작된 ‘클로져’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맡았던 앨리스 역과 주드로가 맡았던 댄 역으로 연극 ‘클로져’에서 만날 예정이다. 문근영이 열연을 펼칠 앨리스 역의 더블로는 신다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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