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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박경원씨 별세

‘만리포 사랑’으로 사랑받은 원로가수 박경원씨가 31일 오후3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박씨는 지난 52년 오아시스레코드사 전속 가수로 데뷔해 ‘이별의 인천항’ ‘만리포 사랑’ ‘나포리 연가’ 등을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94년 ‘만리포 사랑’, 99년 ‘이별의 인천항’ 노래비가 각각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과 인천 월미도에 건립된 바 있다. 빈소는 경기도 일산 백병원, 발인은 2일 낮12시. 유족은 아내 정현수씨와 2남1녀. (031)90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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