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유리창 청소로봇' 개발 外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유리창 청소로봇' 개발 경북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3억원을 투입, 지능형 유리창 청소로봇 '윈드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6월 개발에 나서 1년여만에 개발된 윈드로는 돌아가는 방향마다 세제를 자동 분사한 뒤 초극세사 클리너로 유리창을 닦는 로봇이다. 네오듐 자석을 이용한 유리창 양면의 자력 흡착방식으로 고층 빌딩, 아파트 등 두께 10~25mm의 유리창을 청소할 수 있다. 자력조절장치, 충돌감지ㆍ자세측정ㆍ거리측정 센서, 추락방지 기능 등 핵심 기술이 갖춰진 윈드로는 특히 추락위험을 없애기 위해 영구자석 방식을 채택했고 무선 배터리를 통한 전원공급, 지그재그식 청소방식, 초경량화 등을 통해 기술적인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포항=김영동기자 검단산업단지 추가편입지역 손실보상 착수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검단일반산업단지의 외곽 추가편입지역 4만7,578㎡(39필지)에 대한 손실보상을 11월부터 시작한다. 이로써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서구 오류동 일원에 조성 중인 검단산업단지의 전체면적은 기존 220만3,399㎡에서 225만871㎡로 늘어나게 됐다. 검단일반산업단지는 1구역의 경우 현재 개별업체의 공장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기반시설 공급이 완료됐다. 2구역의 기반시설 공급은 오는 2012년 7월 공급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현재 60개 업체가 공장 건축허가를 받아 이중 47개 업체가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보상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www.iudc.co.kr)나 검단사무소(032)260-5552, 555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문경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큰 성과 경북 문경시가 지난 1월부터 독거노인 1,500가구를 대상으로 구축한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이 노인들의 보호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도입 이후 지난 8월말까지 돌보미 시스템을 통해 응급호출 98건, 화재자동감지 50건, 가스감지 2건의 응급상황이 해결됐으며 전화와 방문상담이 7만여건에 달했다. 문경시는 이 외에도 700여명의 생활관리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노인 바우처사업으로 100여명에게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적합한 일자리 제공 등으로 노인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활용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광주 세계김치문화축제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광주시는 다음달 23일부터 열리는 세계김치문화축제의 김치 콘테스트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김치명인 콘테스트, 김치초밥왕 콘테스트, 김치퓨전요리 콘테스트 등 세 가지다. '김치명인콘테스트'는 전국의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경연대회로 전국의 내로라 하는 김치명인들이 한 곳에 모여 김치 담그기 경합을 벌인다. 축제 기간 중인 10월26일 광주시립미술관 옆 김치문화관에서 열린다.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4일 열리는 '김치초밥왕' 콘테스트는 경력 3년 이상의 현직 일식 요리사들이 참가할 수있으며 25일 열리는 '김치퓨전요리' 콘테스트는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광주=설성현기자 인천 앞바다 뱃길 이용객 23일 가장 많을듯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 앞바다의 뱃길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3일로 예상됐다. 1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18~26일 9일간 여객선ㆍ도선 예상 이용객은 23일이 3만2,700여명으로 가장 많고, 추석날인 22일이 2만8,0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21일 2만4,200명, 26일 2만3,000여명, 25일 2만2,500여명의 귀성객이 배편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해경은 이번 연휴 기간 총 19만1,600여명(여객선 4만5,200여명, 도선 14만6,400여명)이 뱃길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천=장현일기자 코레일공항철도 추석연휴 열차 연장운행 코레일공항철도는 추석 연휴기간 심야 귀경객을 위해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과 24일 2일간 자정을 넘겨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이에 따라 23일과 24일 김포공항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으로 가는 하행선 막차는 각 다음날 오전 1시에 출발하며, 김포공항역발 검암역행 막차는 오전 1시30분에 출발한다. 또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출발하는 상행선 막차는 다음날 오전 0시50분에 출발, 오전 1시23분에 김포공항역에 도착한다. /인천=장현일기자 대구 스타디움에 '육상 체험·홍보관' 설치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홍보할 '육상 체험ㆍ홍보관'이 대회 주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에 설치된다. 홍보관은 대회시작 한 달여 전인 내년 7월 말부터 대회가 끝나는 같은 해 9월 초까지 운영되며 육상의 역사와 발달사, 세계 육상기록,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자료 등이 전시된다. 이 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달 20일까지 사업자 공모에 따른 제안서를 접수한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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