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국 단독으로 개최되는 유일한 섬유 및 의류전시회인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Preview in Shanghai)’이 22일 중국 상하이마트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박성철 섬유산업연합회 회장과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풍국근 상하이시 부시장 등 양국 섬유ㆍ패션산업 관계자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24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전시회에는 국내 156개 섬유소재, 의류 및 부자재 업체들이 430여개 부스 규모로 참여, 중국시장 확대에 나선다.
/ 손철기자 runir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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