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 역사기행 교실’을 오는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무료로 개설한다.
인하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강화 지역의 봉천대, 부근리 고인돌, 성공회 성당, 선두포 축언비, 선원사지, 분오리 돈대 등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착순으로 1회 80명씩 모집한다.
역사학 전공 연구원이 동행, 인천 지역의 대표적 향토문화 유적에 대한 해설과 강의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 역사기행 자료집과 중식을 무료 제공한다. 인천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교 학생의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으며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는 인하대 사회교육원 (032)860-8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