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2월9일)을 맞아 국내 직장인 네티즌 10명 중 4명은 3일 연휴, 10명 중 1명은 7일 이상의 연휴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네티즌 6,595명을 대상으로 ‘구정에 관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3일 연휴를 즐기는 직장인이 4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휴기간은 5일(18.6%), 4일(15.3%), 6일(11.1%), 7일(10.9%) 이상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날 방문할 고향은 지역별로 전라도가 16.4%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상도(15.6%) 등으로 나타났으며 귀향일은 2월8일(29.3%), 귀경일은 2월10일(31.9%)이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