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월 한 달간 총 30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40.8%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판매 성장을 이끈 모델은 지난 1월 출시된 크라이슬러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신형 300C다. 뉴 300C는 지난 1월 125대에 이어, 2월에는 158대로 판매가 더욱 늘어 전월 대비 26.4%, 전년 동월 대비 85.9%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고유가로 인해 디젤 차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뉴 300C도 디젤 모델 판매가 전월 대비 63.2% 증가했다.
송재성 크라이슬러코리아 상무는 “지금의 여세를 몰아 올 한해 넘버 원 미국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