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AIG생명, 사회공헌 활동에 동의

외국계 생보사론 최초

AIG생명이 외국계 생명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생명보험협회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의한다고 발표했다. AIG생명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른 시일 내에 본사의 승인절차를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고든 왓슨 AIG생명 사장은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으로서 우리가 속해 있는 사회를 위해 이익을 환원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일”이라며 “같은 맥락에서 AIG생명은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미국 본사와의 협의를 조속히 매듭짓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IG는 서울시와 1조원 규모의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며 순천시와 콜센터 개설 협정을 체결, 남부지역경제 개발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약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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