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시황] 5일만에 상승행진 마감

선물가격이 4일 연속 상승행진을 마감하고 하락했으나 92포인트대를 유지했다.20일 선물시장은 단기급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현물주식시장이 조정양상을 보임에 따라 6월물 선물도 낙폭이 커지는 득 했으나 매수세력의 저항도 만만치 않아 92포인트대를 기준으로 치열한 매매공방이 벌어졌다. 결국 6월물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0.3포인트 하락한 92포인트로 마감됐다. 현물지수인 KOSPI200은 전날보다 0.26포인트 오른 90.4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6월물 선물은 후장 초반 90.90포인트까지 밀려나 90선 붕괴 우려도 있었으나 후장 중반이후 부터 낙폭이 줄어들어 92포인트까지 회복할수 있었다. 현선물 시장이 모두 조정양상을 보인면서 현선물가격차가 줄어들자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900억원 이상 나왔다. 프로그램 매수금액은 600억원대를 기록했다. 선물전문가들은 6월물 가격이 단기간 급등,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상승추세가 살아있기때문에 92포인트를 기준으로 조만간 재상승 시도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정명수 기자 ILIGHT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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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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