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어린이 유괴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ㆍ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낯선 사람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12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2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를 탄 어른이 길을 물을 경우’ ‘놀이터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 경우’ 등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을 알려준다.
구로구, 유치원 · 초등학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