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이웃 대만의 지진 피해를 돕기위한 모금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PC통신 이용자들은 지난 여름 입은 국내 홍수피해 수습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경제신문과 PC통신 「넷츠고」가 공동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전체 응답자 451명중 국내 문제부터 빨리 수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312명으로 69%에 달했다.
한편 지리적으로 가까운 대만을 먼저 도와야 한다는 사람은 16%(74명), 상대적으로 가난한 터키를 먼저 도와야 한다는 의견은 14%(65명)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