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문화연대 불국사 '골프연습장' 처벌 촉구

문화연대는 6일 불국사 경내 골프연습장 무단 설치와 관련, 책임자를 처벌하고 이 같은 문제의 발단이 된 국립공원 입장료와 문화재관람료 통합 징수의 분리를 촉구했다. 문화연대는 이날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경내에 2년 전 아무도 모르게 골프연습장이 건설돼 일부 스님과 지인들이 골프를 즐겼다는 것은 중대한 잘못이다. 문화유산을 보호하지 못한 정부 기관 등책임자에 대해 엄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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