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빙수 등 메뉴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탐앤담스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빙수 판매량이 전주보다 18% 늘었다고 밝혔다. 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1%, 아이스 커피와 얼음과 함께 갈아 내는 탐앤치노류 판매량도 5~7% 증가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 기획팀 팀장은 “소서 이후 초복, 대서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따라 빙수를 비롯한 여름 메뉴를 찾는 고객이 한층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