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건설·금속·SW 낙폭 커

코스닥지수가 다시 5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닥지수는 29일 전거래일 대비 11.70포인트(-2.32%) 하락한 491.64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55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억원, 32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업종별로는 건설(-6.95%), 금속(-5.36%), 소프트웨어(-5.03%), 기계ㆍ장비(-3.16%) 등의 하락 폭이 컸고 출판ㆍ매체복제(4.30%), 운송(2.20%), 오락ㆍ문화(0.58%)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키움증권(1.42%)만 상승했고 셀트리온(-5.26%), 태웅(-6.19%), 서울반도체(-1.96%), 메가스터디(-3.04%), SK브로드밴드(-1.12%), 동서(-1.39%), CJ오쇼핑(-3.06%)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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